대인 관계 이론

대인 관계 이론 (Interpersonal Theory)

대인 관계 이론 – Herbert “Harry” Stack Sullivan

  • 설리반 (Herbert “Harry” Stack Sullivan)은 개인들이 상호 얽혀있는 관계의 네트워크에 기초해서 한 개인을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 즉, 그는 대인 관계 (interpersonal relationships)에 기초해서 정신 의학 이론을 발달시켰고, 대인 관계 속의 문화적인 힘이 주로 정신병의 원인이라고 믿었습니다.
  • 대인관계 이론은 사람들의 다른 사람들과의 상호작용, 즉 중요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가 그들의 안정감, 자아감, 그리고 그들의 행동에 동기를 부여하는 역동성을 결정한다는 믿음에 기초해서 만들어졌습니다.
  • 대인관계 이론에서, 기본적인 단위는 초기 발달 단계에 나타나는 엄마와 아이의 한 쌍입니다.
대인 관계 이론 - 설리반
대인 관계 이론 – 설리반

1. 대인 관계 이론의 여섯 가지 발달 단계

1) 첫번째 단계: 유아기 (First Stage: Infancy)

  • 아이는 대인관계 영역으로부터 분리되어질 수 없습니다.
  • 아이는 음식, 따뜻함, 그리고 편안함을 위해 “엄마의 역할을 하는 사람”에게 의존합니다.
  • 정신치료 (psychotherapy)의 목적은 단절된 것을 통합하는 것입니다.

2) 두번째 단계: 어린 시절 (Second Stage: Childhood)

  • 언어를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 합의상 확인 (Consensual validation)을 합니다.

 3) 세번째 단계: 청소년 시절 (Third Stage: The Juvenile era)

  • 또래와의 관계가 발달합니다.

4) 네번째 단계: 사춘기 이전 시절 (Fourth Stage: Preadolescence)

  • 동성 집단과의 친밀감이 발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 친구 (Chum): 두명의 상호관계하는 개인들 모두의 개인적인 성장에 대한 합의상 확인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소중한 대인관계를 말합니다.

5) 다섯번째 단계: 청소년기 시절 (Fifth Stage: Adolescence)

  • 청소년들은 “성욕 (lust)” 감정을 느끼고 그들의 주된 관심사가 동성간의 친밀감에서 생식기의 만족으로 바뀝니다.

6) 여섯번째 단계: 청소년 후기 시절 (Sixth Stage: Late Adolescence)

  • 각각의 개인은 환상에 빠져 상대 이성을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상상 속의 이성을 자기 안에 지니고 있습니다.
  • 이러한 것을 “Eidetic” 사람들이라고 부르며, 이것은 introjects 혹은 내면화된 대상 (internalized objects)을 말합니다.

2. 자아 체계 (Self System)

  • 불안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경험 혹은 보안 대책을 모으는 체계를 말합니다.
  • Good Me: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좋아하는 것과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과 기꺼이 공유하는 것을 나타냅니다. 
  • Bad Me: 사람들이 그들 자신에 대해 좋아하지 않는 것과 공유하는 것을 꺼리는 것을 나타냅니다. 불편함, 불쾌감, 그리고 불안감을 가지는 부정적인 피드백에 대응하여 발달합니다. 또한, Bad Me는 불안감을 만듭니다. 
  • Not Me: 자아의 측면들이 너무 불안을 불러 일으켜서 그 결과 그 개인은 자아들이 자신의 부분들로 여겨지지 않게 됩니다. Not Me는 공포감을 포함하며, 자아의 이 부분은 주로 무의식적인 것입니다. 

3. 결론

  • 설리반은 특히 대인관계 분야에서 언어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건강이란 대인관계의 상황을 말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으로 정의했습니다.
  • 설리번은 모든 심리적 장애는 대인관계의 기원을 가지고 있으며, 환자의 사회적 환경을 참고해야만 이해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 한 개인의 행동을 위한 욕망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두 개의 만족이 포함되어져야만 합니다; 만족 (수면, 섹스, 배고픔)과 안전(그 사람이 속해 있는 참고 그룹의 사회적 규범에 부합되는 것)이 그 두 가지 만족입니다.
  • 만약 위의 두 가지 “자아 체계 (self-system)”의 욕망이 방해받게 되면, 정신 질환이 발생한다고 믿었습니다.
  • 설리반의 이론에서 핵심은 자존감에 대한 불안입니다.
  • 환자는 무엇이 불안감을 일으키는지, 즉 자존감 유지에 위협을 주는 것에 대해서 탐색하는 것을 저항합니다. 반면에, 프로이드의 관점에서, 핵심은 무의식적이고, 승인받지 못하고, 본능적인 바램이 의식화되는 것에 대한 불안입니다.
  • 대인관계 이론의 관점에서, 불안은 자존감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으로 방어됩니다. 즉, 방어의 목적이 자존감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Kohut (자기 심리학)의 용어 “자기 (self)”는 전체적이고 독특한 성격을 의미하며, 설리번 (Interpersonal Theory)의 경우, 자기 계통 (self-system)의 “자기 (self)”는 불안으로부터 방어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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